조글로로고
"참을수 없었다"…힐러리, 바지정장만 입게 한 '브라질 악몽'
조글로미디어(ZOGLO) 2022년9월12일 06시01분    조회:1325
조글로 위챗(微信)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
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(朋友圈)로 공유할수 있습니다.
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 2016년 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는 모습. AP
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바지 정장을 고집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.

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인 클린턴 전 장관은 5일(현지시각) 미 CBS 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치마를 멀리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.

인터뷰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영부인 시절 브라질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이 찍혔는데, 일부 사진이 속옷 광고에 사용되었다고 말했다.

클린턴 전 장관은 "나는 소파에 앉아 있었고, 언론이 몰려와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다"며 "당시 나는 다리를 모으고 앉아있는 줄 알았는데, 그들의 촬영방식이 다소 선정적이었다"고 설명했다.

이후에도 항상 사진기자들과 함께 있는 자리가 많았다며 그때에도 "제가 무대에 서고 계단을 오를 때 그들은 제 아래에 있었다"고 회상했다.

그는 이러한 사진이 광고판에 나오는 것을 보고 백악관이 뒤집어졌다면서 "그냥 참을 수가 없었다. 그래서 바지를 입기 시작했다"고 말했다.

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의 다큐멘터리 '힐러리' 한 장면이다. 사진 힐러리 대선 캠프(Hillary for America)

한편 클린턴 전 장관은 자신이 사적으로 한 일 중 가장 용감했던 일은 재임 시절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결혼을 유지한 것을 들었다.

클린턴 전 장관은 대통령 도전도 힘들었지만 결혼 유지 결심이 더 힘들었다면서 "그것은 나밖에 할 수 없는 결정이었고, 정말 힘든 일이었다"고 털어놨다.

그는 "심지어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확고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. 많은 시간과 기도가 필요로 했다"면서도 "후회는 없었다"고 말했다.

한편 클린턴 전 장관은 딸 첼시와 용기 있는 여성들을 두루 만나는 애플TV의 새 다큐 프로그램 '배짱(Gutsy)' 촬영을 마쳤다.

그는 최근 파티 영상 유출로 논란이 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를 응원하기 위해 국무장관 시절 파티에서 춤을 추고 있는 2012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.

파일 [ 1 ]

[필수입력]  닉네임

[필수입력]  인증코드 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

Total : 4616
  • "특수기관 테러행위"…보복조치 결정될지 주목 푸틴 최측근 메드베데프는 '직접보복' 방침 밝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바스트리킨 조사위원장 (서울=연합뉴스) 임화섭 기자 =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(왼쪽)에게 크림대교 폭발사건 조사를 맡은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조사위원장이 보고하는...
  • 2022-10-10
  • 크림대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(크림 AFP=연합뉴스) 8일(현지시간)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를 지나던 트럭에서 폭발이 발생해 다리 일부가 무너졌다. 또한 옆의 철도 교량에서 석유를 싣고 가던 화물열차로 불이 옮겨붙어 큰 화재가 발생했다. 2022.10.8 photo@yna.co.kr (이스탄불=연합뉴...
  • 2022-10-09
  • "폭발 트럭 소유주 확인…미손상 부분으로 도로교통도 곧 재개" 폭발 후 화재 발생한 크림대교 (크림 AFP=연합뉴스)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에서 8일(현지시간) 폭발과 대형화재가 발생해 교량 일부가 붕괴했다.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이 사고로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. 20...
  • 2022-10-09
  • 아일랜드 주유소 폭발사고 (도네갈[아일랜드] AFP=연합뉴스) 아일랜드 북서부 작은 마을인 도네갈 크리스락 지역의 주유소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 10명으로 확인됐다. 8일(현지시간)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. 2022.10.8 photo@yna.co.kr (런던=연합뉴스) 최윤정 특파원 = 아일랜드에서...
  • 2022-10-09
  • 사기로 4년 복역 뒤 풀려났으나 비자 문제로 구금 애나 소로킨 [AP 연합뉴스 자료사진.] (워싱턴=연합뉴스) 강병철 특파원 = 유럽의 부유한 상속녀 행세를 하며 뉴욕 상류 사교계를 속인 러시아계 독일인 안나 소로킨이 구금에서 풀려났다고 미국 언론들이 8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넷플릭스 드라마 '애나 만들기&...
  • 2022-10-09
  • 신임사령관에 수로비킨 공군사령관…군지휘부 문책론 반영 관측 시리아 참전부대 격려행사의 푸틴 대통령과 수로비킨 총사령관 [AP 연합뉴스 자료사진. 크렘린궁 제공.] (이스탄불=연합뉴스) 조성흠 특파원 = 러시아가 8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합동군 사령부를 전격 교체했다. 로이터, 타스 통신 ...
  • 2022-10-09
  • 100세 돼도 모델 활동 의지... 최고령 모델의 몸매 관리는? 잡지 ‘뉴 유(New You)’ 10월호에서 91세 모델 카르멘 델로레피체가 과감한 세미 누드를 선보였다. [사진=New You] 1931년 출생. 91세, 2차 세계대전 직후 데뷔... '증조 할머니' '노쇠'를 연상시키는 '...
  • 2022-10-08
  • "세계대전 부추겨" 비난…우크라 "선제적 추가 제재 의미" 미사일 발사훈련 지켜보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[타스/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. 크렘린궁 제공.] (이스탄불=연합뉴스) 조성흠 특파원 = 러시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 공격을 막기 위한 공격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해 "러시아에 대한 ...
  • 2022-10-08
  • 멕시코 남부 지역에서 마약 갱단 조직원들이 대낮에 시청에서 총기를 난사, 시장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영국 BBC 등 외신이 6일(현지 시각) 보도했다. 이번 참극은 마약 갱단 간 세력 다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. 멕시코에선 국내를 무대로 활동하는 갱단만 최소 15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 ...
  • 2022-10-07
  • 4배 멀리가는 에이태큼스 지원 요청…미 당국자 "의견 다르다" (서울=연합뉴스) 경수현 기자 = 최근 러시아와 전투에서 성과를 올린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제공 요구가 이번 전쟁에 임하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지원 전략에 새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6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보도에 따...
  • 2022-10-07
‹처음  이전 1 2 3 4 5 6 7 8 9 10 11 다음  맨뒤›
조글로홈 | 미디어 | 포럼 | CEO비즈 | 쉼터 | 문학 | 사이버박물관 | 광고문의
[조글로•潮歌网]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•조선족사이버박물관•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
网站:www.zoglo.net 电子邮件:zoglo718@sohu.com 公众号: zoglo_net
[粤ICP备2023080415号]
Copyright C 2005-2023 All Rights Reserved.